같은 디자인인데? 프리랜서와 에이전시 단가 차이 나는 이유|디자인 단가 알기
2025. 03.04 디자이너하이어
디자인은 비즈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어떤 상품군이든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디자인 컨셉을 기획하는 건 필수인데요. 한 번이라도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업무를 해보셨다면 같은 기획안으로 디자인을 의뢰해도, 담당하는 디자이너의 성향이나 작업 스타일에 따라 산출물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레이아웃이 잘 잡혀있거나 기존의 톤앤매너가 확실하고, 레퍼런스가 뚜렷하다면 대체로 비슷한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할 때 쓰이는 광고 소재나 구글 GDN 배너 소재는 정형화된 레이아웃이 정해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을 의뢰할 때, 같은 수준의 결과물이라도 프리랜서와 사업자의 디자인 단가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 간의 차이 때문일까요?
아니면 작업 방식이나 부가적인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프리랜서와 디자인 에이전시의 업무 프로세스를 각각 살펴보고, 왜 같은 디자인을 의뢰해도 단가가 상이한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의뢰를 맡기려고 외주 플랫폼이나 프리랜서, 에이전시를 찾아보고 계신 분이라면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1.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특징
출처: Freepik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본인이 기획부터 디자인, 수정, 마무리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합니다. 개인이 단독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업 시 프로젝트 담당자와의 의사 소통도 직접 진행합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업무량과 작업 스케줄을 직접 관리하므로 비교적 일정이 유동적입니다. 따라서 업무 스케쥴이 긴급한 경우에도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사무실 임대료, 직원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없거나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가를 책정할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에이전시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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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에이전시는 여러 명의 디자이너를 직원으로 두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덕분에 디자인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기획, 디자인, 검수 등의 역할이 분업화되어 있고 전문성 있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세분화된 프로세스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프로세스를 따를 수 있습니다.
직원 급여와 사무실 운영비, 세금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디자인 작업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및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3. 프리랜서와 에이전시 디자인 단가가 차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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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디자이너는 별도의 사무실 운영비나 직원 급여가 없지만, 디자인 에이전시는 각종 운영 비용이 반영되어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어떤 작업 결과나 퀄리티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비용이 차이가 난다고 프리랜서나 에이전시를 선택하는 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작업 기간과 수정 횟수와 사항, 디자인 업무 영역 등 원하는 바를 명시해 견적서를 받아야 합니다. 수정 사항이 많으면 작업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간에 따른 추가 비용 청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리랜서는 개인 사업자로 세금 부담이 적을 수 있지만, 에이전시는 부가세 포함 비용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견적서를 확인 후 예산에 맞게 작업을 맡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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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에이전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검수, 수정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쳐 작업이 진행되므로 서비스 퀄리티가 높은 편입니다. 반면 그만큼 내부 고정 인력이 필요한 만큼 디자인 외주 비용 역시 높은 편입니다. 반면, 프리랜서 디자이너는 1인으로 운영되기에 기획, 디자인, 검수, 수정 등 프로세스를 한 명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 외주 단가는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본인 역량에 따라 디자인 퀄리티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증된 인력을 선별해 일을 맡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검증된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 등을 활용해 디자인 외주를 구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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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운영된 디자인 에이전시는 브랜드 신뢰도를 반영해 단가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전시라고 해서 모두 퀄리티가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닌데요. 브랜드의 정체성 등을 제대로 살려 원하는 스타일의 작업물을 얻어내려면 기존 업체가 제작한 포트폴리오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전에 작업한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작업 스타일 등을 파악해 원하는 기준에 맞는 작업이 가능할 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검증 과정 역시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에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을 통해 프리랜서 디자인의 경력이나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비교하고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이란?
디자이너 매칭 플랫폼은 기업과 디자이너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전문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디자이너하이어’이 있는데요.
디자이너하이어에서는 웹, 앱,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7년 차 이상의 검증된 디자이너 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업이 원하는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최적의 전문가를 매칭할 수 있는데요. 또한, 디하를 이용하면 포트폴리오 기반 추천 시스템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디자이너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디하는 단순한 중개가 아닌,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프리랜서와 디자이너 간 의사 소통이나 업무 기록 체크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더불어 시간제로 일 2시간부터 8시간까지 선택해 월 단위로 계약을 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만큼 시간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고정 비용에 대한 비용을 덜 수 있습니다.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동적으로 추가 비용이 생기는 문제 또한 생기는 일 없이 성공적으로 협업이 가능합니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프리랜서와 에이전시의 단가 차이는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운영 방식과 서비스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비용이 부담된다고 무조건 저렴한 곳을 선택하기보다, 작업 방식과 신뢰성, 원하는 퀄리티를 고려해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디자인 에이전시 중에서 어디를 선택할 지 고민 된다면, 예산과 프로젝트 규모, 원하는 서비스 수준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더불어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찾고 있지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디자이너하이어에서 검증된 인력을 매칭받아 보시기 바랍니다.